기아타이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컵

KIA 타이거즈가 2024 프로야구 통합우승을 달성했습니다.

KIA는 오늘(28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7-5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KIA의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이자 2017년 이후 7년 만의 통합우승입니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한 KIA는 12번 중 단 한 번도 빠짐없이 우승하는 진기록도 달성했습니다. 축하합니다. 

 

2024 한국시리즈 개요

2024년 한국시리즈는 기아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간의 대결로 펼쳐졌어요. 5차전에서 기아타이거즈가 7-5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죠. 이 경기는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고, 많은 팬들이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어요.

결승전 하이라이트

 

결승전에서는 기아타이거즈의 강력한 타선이 빛을 발했어요. 특히, 7회에 터진 결정적인 홈런은 팀의 승리를 확정짓는 중요한 순간이었죠. 삼성 라이온즈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지만, 기아타이거즈의 투수진이 끝까지 잘 막아냈어요.

 

기아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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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기아타이거즈의 우승 경과

경기 일시: 2024년 10월 28일
상대 팀: 삼성 라이온즈
경기 결과: 기아타이거즈 7 - 5 삼성 라이온즈
시리즈 전적: 4승 1패

주요 선수 활약:

최형우: 홈런 포함 2타점
김태군: 역전타
박찬호: 귀중한 쐐기타

 

역사적 의미

기아타이거즈는 해태 시절을 포함하여 1983년부터 2017년까지 총 12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우승은 2017년 이후 7년 만의 성과로, 기아타이거즈는 KBO 리그에서 유일하게 10년 단위로 우승 경험을 보유한 구단이 되었습니다.
기아타이거즈의 우승은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으며, 팀의 역사에 또 하나의 영광을 추가했습니다. 앞으로도 기아타이거즈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주요 선수 및 감독 인터뷰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김도영이에요. 그는 이번 시리즈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죠.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는 "팀원들과 함께 이룬 성과가 정말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어요. 류중일 감독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어요.

팬들의 반응과 축하

기아타이거즈의 우승 소식은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어요. 경기 후 광주에서는 팬들이 모여 축하 행사를 열었고, 많은 사람들이 기아타이거즈의 우승을 축하했죠. "V12 달성"이라는 문구가 적힌 배너가 걸리며, 기아타이거즈의 12번째 우승을 기념했어요.

 

기아타이거즈의 미래 전망

기아타이거즈는 이번 우승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더 많은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돼요. 젊은 선수들이 많이 성장하고 있고, 팀의 전반적인 분위기도 매우 긍정적이에요. 앞으로의 시즌에서도 기아타이거즈의 활약을 기대해 봐요.

기아타이거즈의 2024 한국시리즈 우승은 그들의 역사에 또 하나의 빛나는 순간으로 남을 거예요. 앞으로도 많은 팬들과 함께 기아타이거즈의 여정을 지켜보길 바라요.

 

KS 우승한 KIA, 배당금 수입만 52억5천만원

 

 12번째 한국시리즈(KS) 패권을 거머쥔 호랑이 군단이 돈방석에 앉게 됐다.

KIA 타이거즈가 28일 프로야구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를 석권해 통합 우승을 차지하면서

올해 포스트시즌(PS) 배당 규모가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PS에서는 16경기(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 준플레이오프 5경기, 플레이오프 4경기, KS 5경기)가 열려 35만3천550명의 관중을 모았다.


KBO는 입장권 수입으로 약 146억원을 벌었다.

역대 PS 입장 수입 최고액인 2012년 103억9천222만6천원(15경기)을 큰 폭으로 경신한 수치다.

KBO리그 규정 47조 수입금의 분배 항목을 보면, KBO 사무국은 PS 입장 수입 중 행사 진행에 들어간 제반 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액수를 배당금으로 PS를 치른 5개 팀에 나눠 준다.

 

먼저 정규시즌 1위 팀이 배당금의 20％를 가져가고, 나머지 액수를 KS 우승팀 50％, 준우승팀 24％, 플레이오프에서 패한 구단 14％, 준플레이오프에서 패한 구단 9％,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패한 구단 3％로 나눈다.

제반 비용은 40％로 추정되며, 이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인 87억5천만원을 5개 팀이 나눠 갖는다.

KIA는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해 17억5천만원을 먼저 받고 KS 우승으로 나머지 70억의 절반인 35억원을 더 챙긴다.

KIA는 다 합쳐 52억5천만원을 받는 셈이다.

지난해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는 약 29억4천300만원을 받았다. KIA는 이보다 1.8배 많은 금액을 수령하게 됐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KIA는 모기업이 주는 보너스를 더 받는다.

KBO 사무국과 10개 구단의 보너스 규정을 보면, 우승팀의 모기업은 야구단이 받는 전체 배당금의 최대 50％를 우승 보너스로 줄 수 있다.

모기업이 상한선만큼 보너스를 주면 KIA 구단은 PS 배당금에 약 26억2천500만원을 추가로 보탤 수 있다.

이를 합하면 보너스 총액은 78억8천만원으로 늘어난다.

KIA 관계자는 "아직 모기업의 보너스 규모는 논의된 바 없다"며 "추후 내부 논의를 통해 결정할 사안"이라고 전했다.

KS 준우승팀인 삼성은 16억8천만원, 플레이오프 패배 팀인 LG는 9억8천만원, 준플레이오프 패배 팀 kt wiz는 6억3천만원, 와일드카드 결정전 패배 팀 두산 베어스는 2억1천만원 정도를 배당금으로 받을 예정이다.

출처:https://m.news.nate.com/view/20241029n03216?sect=spo&list=rank&cate=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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